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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입고 식당 간 여배우...‘예의주시’
영국 배우 킴벌리 가너(Kimberley Garner, 27)가 이탈리아 여행 중 비키니 차림으로 레스토랑에 간 사진이 뒤늦게 화제다. 가너는 모델 겸 디자이너로, 2013년 자신의 이름을 딴 수영복 ‘킴벌리 런던’브랜드를 론칭했다. 가너는 수영복 차림으로 지중해 서부 사르데냐 섬의 한 레스토랑에서 파스타를 먹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4천건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다. (사진=킴벌리 가너 인스타그램) (khnews@heraldcorp.com)
Jan. 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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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몰랐을 ‘이 5가지’의 놀라운 용도
일상 속에서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발명품’ 들이 존재한다. 알면 도움이 되는 쏠쏠한 ‘생활의 발견’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1. 냄비 손잡이의 구멍 (인터넷 커뮤니티 캡쳐) 냄비나 프라이팬 손잡이에 흔히 있는 구멍. 여기에는 나무 숟가락, 뒤집개, 국자 등을 잠시 끼워놓을 수 있다. 2. 일회용 컵 뚜껑 (인터넷 커뮤니티 캡쳐) 책상 위 커피를 쏟고 싶지 않다면 일회용 컵 뚜껑을 주목하라. 뚜껑을 뒤집어 아래에 두면 크기 딱 맞는 ‘컵 받침대’가 된다. 3. 나무젓가락 끝 (인터넷 커뮤니티 캡쳐) 나무젓가락 끝 네모난 부분은 그냥 있는 것이 아니다. 이 부분을 톡 부러뜨려 분리하면 훌륭한 ‘젓가락 받침대’가 된다. 4. 콜라 캔 뚜껑 (인터넷 커뮤니티 캡쳐) 캔 뚜껑에 나있는 구멍도 쓰임새가 정해져 있다. 캔을 딴 뒤 뚜껑을 살짝 돌리면, 구멍 부분에 빨대를 쏙 꽂아 간편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자리에 고정된 빨대는 이리저리 흔들릴 틈이 없기 때문. 5.
Jan. 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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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女, 52세 男 열애...‘이렇게 만났어요’
3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중인 한 커플의 이야기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주인공은 19세인 독일 여성 셀마 타이크만(Selma Teichmann)과 52세인 남성 마익 리어(Maik Lier)이다. 둘은 잠시 같이 일을 했고 그 후 리어가 타이크만에게 페이스북으로 친구 신청을 하며 본격적으로 가까워졌다고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5일 전했다. (사진/유튜브 캡처)처음에는 타이크만이 답장을 하지 않았으나 리어의 끈질긴 구애로 그녀도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둘은 장문의 편지를 주고받으며 사랑을 키워갔다고 한다. 현재 가족의 거센 만류에도 불구 1년간 열애중이라고 한다. 타이크만은 “우리는 같은 언어를 하고 음악과 미술 등 비슷한 관심사를 가지고 있다”고 둘의 관계를 설명했다. (khnews@heraldcorp.com)
Jan. 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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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머슬퀸’은 누구?
일명 ‘대만 머슬퀸’으로 불리는 제시카는 인스타그램에 30만8천명의 팔로워를 가진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다. 동남아 지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제시카는 현재 피트니스 모델 및 여성 운동복을 판매하는 사업의 CEO이며,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도전 및 레이싱 모델로 활약하기도 했다. 제시카는 함께 근력운동을 하는 여성들을 모집해 운동 영상 및 노하우를 담은 영상을 제작하며 대만에 여성 웨이트 운동을 전파하고 있다. (사진=제시카 인스타그램) (사진=제시카 인스타그램) (khnews@heraldcorp.com)
Jan. 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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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계획 1위는 역시 '다이어트'…'돈' 대신 '덕질' ↑
새해를 맞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가장 먼저 준비하는 일은 신년 계획 세우기다.'작심삼일'이 될지라도 사람들은 매년 크고 작은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각종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8일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업체 다음소프트가 신년 계획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사람들이 한해의 행복을 위해 어떤 일에 집중하고 싶어하는지 알 수 있다.인터넷에서 사람들이 새해 계획으로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지난해와 올해 모두 '다이어트'(지난해 언급량 1천859건, 올해 언급량 1천397건)다.신년 계획 분야의 '단골 손님'인 '공부'와 '여행'은 올해 언급량이 각각 1천97건, 800건으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신년 계획 빅데이터 언급량 (다음소프트 제공=연합뉴스)눈에 띄는 부분은 그동안 언급이 적었던 '덕질'(좋아하는 분야에 심취해 그와 관련된 것을 모으고 파고드는 행위)이 올해 언급량 순위 5위(379건)로 뛰어올랐다는 점이다.이와 달리 저축 등 재테크와 관련 깊
Jan. 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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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섭취한 임산부 아이가 IQ 더 높은 이유
하루에 최대 9개의 달걀을 섭취한 임산부가 더 높은 IQ를 가진 아이를 출산할 가능성이 높다고 코넬 대학의 한 연구진이 밝혔다. 달걀에 함유된 콜린(비타민 B 복합체의 일종)은 태아의 기억력과 정보 처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영양소는 생선, 닭고기, 땅콩 등에도 들어 있다. 임산부의 하루 권장 콜린 섭취량은 480밀리그램이지만, 이 연구진에 의하면 하루 권장량의 두 배가량인 930밀리그램을 섭취하는 것이 태아의 IQ 향상에 가장 효과적이다. 평균적으로 계란 하나에는 115밀리그램의 콜린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하루에 9개의 달걀을 섭취할 때 이상적인 콜린 섭취량을 달성할 수 있다. 물론 달걀 과잉 섭취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건강에 적신호를 보낼 수 있다. 6개월간 매일 계란 하나씩 꾸준히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태아의 콜린과 DHA 영양소 수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26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 전 마지막 3개월 동안 꾸준히 하루에 480밀리그
Jan. 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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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람은 음식’...호주에서 절대 마주치면 안 될 동물
지구 남반구에 있는 미지의 대륙 호주. 인간과 야생이 공존하는 이곳에서 절대 마주치지 말아야 할 괴상망측한 생명체가 있다. 바로 바다악어이다. (사진/유튜브)바다악어의 위험성에 대해 설명하는 한 영상이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영상은 “이 악어들에게 치명적인 독이 없다고 우습게 보면 큰코다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유는 바다악어들의 어마어마한 힘 때문이다. 이 동물들은 소형차 크기만큼 자랄 수 있으며 지구에서 가장 큰 포식자 중 하나이다. 나아가 거대한 이빨로 한번 먹이를 씹을 때 쓰레기 수거 차량 압축기만큼의 힘을 발휘한다고 영상은 설명한다. 또한, 바다악어는 사람을 ‘음식’으로 생각한다고 영상은 덧붙인다. (khnews@heraldcorp.com)
Jan. 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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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게 악기?… ‘가시나’ 완벽 연주
피아노나 바이올린 천재로 불리는 이들은 세상에 숱하다. 그러나 ‘악기 아닌 악기’로 선율을 자아내는 연주가가 있어 화제다.(유튜브 캡쳐) 사연의 주인공은 인기 유튜버 ‘빅마블.’ 그는 단 석 대의 계산기를 이용해 온갖 음을 만들어낸다. 계산기 버튼을 누르는 경쾌한 소리와 전자 기계음, 적절한 순간 등장하는 그의 손목 스냅 소리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선미의 히트곡 ‘가시나’를 연주한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70만 회 이상 조회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khnews@heraldcorp.com)
Jan. 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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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대체 '안전한' 감미료가 악명높은 장염 급증 주범으로 의심
美연구팀 "감미료 트레할로스가 C,디피실균 장염 확산 주 원인" 설탕을 대체할 수 있으며, 안전하고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온 감미료를 악명 높은 장염 급증의 원인으로 지목한 연구결과가 나왔다.의학매체 메디컬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미국 베일러의대 로버트 브리튼 교수팀은 지난 15년 동안 클로스트리둠 디피실(C.디피실) 균 감염증이 급증하고 증상이 매우 심해진 것이 감미료 트레할로스 섭취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발표했다.C. 디피실 균은 인체 장내에 자연적으로 일부 존재하지만, 과다 증식하면 장염과 설사 등을 일으킨다. 특히 장 감염증 등으로 항생제를 복용할 경우 상당수 환자에게서 이 균으로 인한 심한 장염 증세가 나타나 병원과 요양원 감염병으로 불리기도 한다. (사진=연합뉴스)미국에서만 2011년 기준으로는 연간 50만명 이상이 이 균 감염증이 나타났으며 진단 후 30일 내에 2만9천명이 사망할 정도로 치사율이 높다. 치료가 잘 안되고 재발이 잦은데 사망자의 90% 이상이 65세 이
Jan. 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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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보다 남자가 독감에 더 취약”...의학논문
영미권에서는 겨울에 ‘남자의 독감’이라는 말이 자주 등장한다. 여성에 비해 남성이 감기를 더 심하게 앓는다는 이 개념은 대개 남성의 엄살이라 여겨졌었다.하지만 캐나다 뉴펀들랜드메모리얼대학의 카일 수(Kyle Sue) 임상의학교수는 ‘남자의 독감(Man Flu)’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논문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사진=유튜브)해당 논문은 남성이 왜 여성보다 면역력이 떨어지는지 설명하며 ‘남자의 독감’을 남성이 질병을 더 심하게 앓는 하나의 원인으로 규정했다. 수 교수는 남성의 대표적 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면역력 약화에 지배적 역할을 하는 반면 여성호르몬은 면역력을 강화한다고 지적했다.기존에 등한시되던 ‘남자의 독감’에 대한 이해는 나아가 여성에 비해 높은 남성 발병률과 사망률 설명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수 교수는 과학적 증거부족을 인정하며, 추가적 연구를 통해 ‘남자의 독감’의 실재성을 입증할 계획을 밝혔다.이번 연구는 겨울철 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주 그리고 심하게 감기를 앓
Jan. 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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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 절대 먹으면 안되는 이유”-외신 인터뷰
장기간 비행 경험자가 운항 중인 ‘비행기 안에서의 식사가 건강에 안 좋은 이유’를 소개했다. 블룸버그(Bloomberg)와의 인터뷰에서 프리미엄 여행사 ‘인다가레’(Indagare) 창립자 멜리사 빅스 브래들리(Melissa Biggs Bradley)는 그가 승무원으로부터 기내 식사에 관하여 듣게 된 비밀을 밝혔다. 브래들리는 그 비밀을 듣게 된 것이 “10년 전 싱가포르 발 뉴욕 행 싱가포르 항공 비행기에서였다”며 당시로서는 세계에서 최장 비행이었던 17시간짜리 비행이었다고 말했다. 기내식 브래들리 주장에 따르면, 한 승무원은 자신이 (세계에서 가장 긴 비행시간을) 버티는 비밀이 바로 운항 중인 비행기에서 식사하지 않는 것이라고 귀띔했다는 것이다. 그는 이 승무원이 “높은 고도에서 사람의 소화기는 전혀 기능을 하지 않는다. 마치 마취 상태에 있는 것과 같다”는 조언을 했다고 전했다. 프리미엄 여행사를 운영하며 많은 시간을 비행기에서 보내는 브래들리 역시 기내에서 물을 제외
Jan. 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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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털 뽑는 쾌감으로 월드스타 된 한국인… ‘볼수록 중독’
현미경으로 확대해서 본 살갗, 그 위로 솟은 검은 털이 있다. 이때 집게가 들어오더니 털을 잡고 살살 잡아당긴다. 몇 번의 섬세한 손길 끝에 ‘뽁’하고 털이 뿌리째 깔끔하게 뽑힌다. 이 같은 영상을 올리는 한 익명의 한국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트위지스트(tweezist)’란 아이디의 계정에는 오로지 털을 뽑는 영상만이 올라온다. 트위지스트는 지난해 5월 개설 후 4일 기준 16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SNS 슈퍼스타’가 됐다.(트위지스트 인스타그램)그는 털이 피부 표면을 파고 드는 ‘인그로운 헤어’부터 곧게 난 털, 구부러진 털, 주변에 염증이 있는 털 등 다양한 털을 뽑는 영상을 게재하고 있다. 모든 영상은 작성자의 다리에서 촬영됐다고 설명한다. 온라인 매체 위키트리와의 단독 서면인터뷰에서 트위지스트는 “은근 시원해서” 영상을 찍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는 늘어나는 팔로워를 보고 “세상에 참 희한한 사람이 많구나” 생각했다고 한다. 네티즌은
Jan. 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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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웨딩드레스? 양가 부모 ‘낯뜨거워’
결혼식 날 주목받기 싫어하는 신부는 없을 것이다. 하객의 모든 집중을 받아야 하는 주인공 신부에게 웨딩드레스는 단연 중요한 아이템이다. 고풍스런 디자인과 현대적 디자인 사이에서 고민하고, 순백과 상아색을 두고 한참을 고른다. 지난 1일 페이스북 그룹 “리사의 웨딩 월드 블로그”에 웨딩드레스라고 게재된 사진 한 장은 하객들 입이 떡 벌어질 결혼식 신부 복장을 보여준다. (사진=페이스북)이 복장은 레이스 사이사이 200알 이상의 크리스털 수정이 박혀 있고, 제작하는데 244시간이나 소요됐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Jan. 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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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양이 천국…팩·뜸·'사육가능 주택' 부동산업소도 등장
'네코노믹스'로 불리는 공전의 고양이 사육붐이 계속되면서 일본 전국의 사육 고양이 수가 처음으로 개를 앞지른 것으로 밝혀졌다.네코노믹스는 고양이를 뜻하는 일본어 '네코'와 경제학을 뜻하는 이코노믹스(Economics)의 합성어로 고양이 신드롬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를 가리키는 말이다.반려동물로 고양이가 늘면서 일본 주요 도시의 시가지에는 고양이와 함께 살 수 있는 아파트나 주택 등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네코부동산(猫不動産)'이 등장했다. 또 고양이와 함께 일할 수 있는 사무실과 피부 보습을 위해 붙이는 팩처럼 고양이를 편안하게 해주는 '고양이팩'까지 등장했다. 일본에서 인기 있는 미뉴에트(minuet) 고양이(야후 재팬 캡처=연합뉴스)애완동물용 사료업계 단체인 '페트푸드협회'는 지난해 12월 말 일본 전국의 반려견과 고양이 수 추정치를 발표했다. 협회에 따르면 전국의 반려 고양이 수는 전년 대비 2.3% 증가한 953만 마리로 추정됐다. 반려견 수는 전년보다 4.7% 줄어든 894만
Jan. 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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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비만은 저소득층에, 남성은 고소득층에 많다"
우리나라에서 여성은 저소득층일수록 비만하지만, 남성은 고소득층일수록 비만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비만율은 남성의 경우 제주시(48.8%), 여성은 강원도 양구군(44.6%)이 높았으며 가장 낮은 곳은 남성은 울산시 동구(31.1%), 여성은 서울 서초구(22.1%)였다.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강영호 교수와 김익한 전공의 연구팀은 2009∼2014년 국민건강보험 건강검진에 참여한 3천909만3천653명(남 1천889만8천725명, 여 2천19만4천928명)을 대상으로 체중(㎏)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와 소득수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인 대한의학회지(JKMS) 1월호에 발표됐다.이번 연구에서 눈여겨볼 대목은 우리나라 245개 모든 시군구에서 저소득층 여성이 고소득층 여성보다 비만한 것으로 확인된 점이다.저소득층 여성의 비만율이 고소득층보다 높은 현상은 외국에서도 보고된 바 있지만, 우리나라 모든 시군구에서 이
Jan. 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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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신랑 앞 처제의 예기치 못한...
곱게 차려입은 동생이 언니와 형부 앞에 섰다. (사진=유튜브 캡처)동생은 쑥스러움을 뒤로 하고 이 둘을 축복하고자 한몸 불살랐다.신부나 그의 가족이 춤을 추며 자축하는 결혼식이 유행하고 있다. 이는 일평생 소장 가치가 있는 동영상이 아닐 수 없다.관련 영상 속 하객들도 덩달아 흥이 난 모습이다. 한편 처음엔 구경만 하던 신혼부부도 공연 후반부에 합류했다. (영상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Jan. 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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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삿포로보다도 추운 서울… 왜 갑자기?
연일 계속되는 혹한에 한반도가 떨고 있다.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날씨가 계속해서 이어져, 시민들은 ‘겨울나기’에 주력하고 있다. 업계의 설명에 따르면, 이는 고위도 지역인 러시아 모스크바, 일본 삿포로, 중국 베이징보다도 추운 날씨다. 왜 올겨울엔 이런 ‘이상 추위’가 지속하는 것일까? 학계는 원인을 ‘북극 진동’과 ‘지구 온난화’라고 지목했다. 북극 진동이란 북극의 찬 대기를 묶는 진동을 일컫는 용어인데, 이 덕분에 찬 공기가 저위도 지역으로 남하하지 않고 북극 지역에만 머무른다. 그렇지만, 올겨울 북극 진동이 풀려, 찬 공기가 한반도 지역으로 남하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전반적인 북반구 기온 하강으로 이어진다. 한반도의 유난한 강추위에는 지구 온난화도 일조했다. 온난화 때문에 러시아 우랄 산맥 주변에 상층 고기압이 형성됐는데, 이 고기압은 바람을 북서풍으로 몰아내 한반도로 몰아치게 했다. 기상청은 20일을 기점으로 추위가 한층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khnews@her
Dec.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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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하다 ‘방언’ 터진 고양이… 하는 말 들어보니
목욕을 하던 고양이가 사람의 언어를 구사하는 듯한 소리를 내 화제를 모았다. (출처 = 유튜브 채널 '크림 히어로즈') 지난 18일, 국내 인기 유튜브 채널 ‘크림 히어로즈’에는 “그만! 이라고 한국말 터진 고양이”라는 제목과 함께 약 5분 길이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풍부한 금빛 털을 자랑하는 고양이 ‘모모’가 등장했다. 욕실에서 한 차례 몸을 헹군 모모는 똑바로 선 자세를 유지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나 모모의 배와 발을 씻길 차례가 되자, 모모는 큰 울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모모의 울음소리가 마치 “그만!”이라고 외치는 것처럼 들리기도 한다. 목욕을 마친 모모는 원래의 금빛 털을 되찾아 더욱 예뻐졌다. 누리꾼들은 “우는 게 짠한데 물에 젖으니 더 귀엽다,” “모모가 너무 매력적이다,” “모모 단독 영상 너무 좋다” 등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Dec.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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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어항에 '콜라' 부었더니... 반전 결과
금붕어들이 헤엄치는 물속에 콜라를 부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인스타그램 캡쳐)한 영상에서는 금붕어 위에 콜라를 붓는 실험을 했다. 다행히도, 영상 속 금붕어는 실제 생명이 아니다. 마치 실제로 헤엄치는 듯한 이 물고기들은 사실 그림이다. [Let’s pour.;]??✨Can’t wait to start my fish series again #ifwisheswerefishes #varnish #polyurethaneIvan Hoo(@ivanhooart)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10월 7 4:09오후 PDT 초조하게 지켜보던 누리꾼들은 숨겨진 반전에 열광했다. 현재 이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높은 조회 수를 얻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Dec.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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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배우자 못 생겼을수록 행복 지수는 ‘증가’
스스로 매력이 없다고 느끼는 남성들은 안심해도 좋다. 최근 미국 한 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배우자의 매력 정도가 낮을수록 여성의 행복 지수는 올라간다고 밝혀졌다. 미국 플로리다 주립 대학교 연구진은 20대 신혼부부 113쌍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남편의 매력이 떨어질수록 결혼 생활은 더욱 원만히 흘러갔다. 여성들은 낮은 매력의 남편들이 더 관계에 헌신적이고, 아내의 행복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한다고 대답했다. 반면, 남성들은 아내가 자신보다 더 매력 있다고 생각할 때 더 많은 집안일을 하고 아내에게 주의를 기울인다고 답했다. (khnews@heraldcorp.com)
Dec. 15,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