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임은별
임은별
-
피로연에서 신부 친구를...‘몰상식 행위’
신랑 측 친구들이 신부의 친구를 성희롱하는 일이 또 벌어졌다.중국의 온라인 매체 <더 커버리지>는 최근 한 결혼식장에서 일어난 행태를 고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신랑 친구로 보이는 두 남성이 나온다. 이들은 신부 들러리의 몸에 손을 대는 등 희롱을 일삼는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 여성과 두 남성은 원래 아는 사이였다. 피해자는 이들을 고소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2, 2017
-
맨손으로 잡은 상어 SNS자랑... ‘멸종위기’
한 소년이 무심코 한 행동이 멸종위기에 놓인 어종 한 마리를 죽일 뻔했다. 알렉스 윈(19)은 친구들과 수영하던 중 작은 몸집의 상어를 발견했다. 그는 민첩한 운동신경으로 상어를 잡았고, 친구들에게 자랑하고자 뭍으로 올려놓았다. (사진=인스타그램)윈은 상어를 찍은 영상을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그는 “촬영 직후 상어를 물로 돌려보냈다”며 생명을 해치지 않았음을 영상자막을 통해 알렸다.누리꾼들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이 물고기는 멸종위기에 처한 상어과의 한 종이다. 한 누리꾼은 “물로 돌아가더라도 스트레스 때문에 결국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지적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2, 2017
-
선정적 사진 방조하는 공영방송
영국의 한 공영방송이 ‘질낮은’ 컨텐츠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다. BBC의 ‘더소셜(The Social)’ 계정이 그것이다.더소셜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의 소셜 미디어 사이트에서 사용되는 계정으로, 주로 영상을 취급한다. 제작자들은 영상을 내보내기 전 BBC로부터 승인을 수당을 지급받는다. 최근 BBC스코틀랜드가 올린 영상들이 논란거리다. 등장하는 인물들이 노출이 심한 옷을 입거나 음담패설을 일삼는다. 영국의 사회단체 미디어워치(Media Watch)가 비난에 앞장섰다. 이 단체는 “젊은 성인을 겨냥했다 하더라도 누구나 접근할 수 있다”며 자정노력을 촉구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2, 2017
-
백화점 팔찌 차보다가 기절한 주부
한 여성 쇼핑객이 자신의 실수로 망가트린 물건의 판매가를 알고난 뒤 기절했다. 중국의 한 매체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26일 원난성의 한 쇼핑몰에서 옥팔찌를 구경 중이었다. (사진=Chinanews.com)이어 팔찌를 손목에 차보려다 바닥에 떨어트렸고 두 동강 났다.여성은 점원에게 급히 가격을 물었다. 30만 위안(한화 5천만 원)이라는 답을 들은 여성은 그 자리에서 졸도했다. 쇼핑객은 다행히 의식을 곧 회복했다. 점주는 협의를 통해 배상 가격을 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2, 2017
-
알 수 없는 인생...콩밥 먹은 뒤 ‘재벌가 사위’ 가능성
‘섹시한 범죄자’ 제레미 믹스가 재벌가(家) 딸과 사랑에 빠졌다. 믹스가 굴지 기업의 딸 클로에 그린과 함께 있는 모습이 2일 공개됐다. 둘은 호화스런 요트에서 애정을 과시한다. (사진=클로에 그린 인스타그램)믹스는 전과자 꼬리표를 달고 다닌다. 이른바 머그샷(범죄자 식별용 사진)이 SNS를 통해 퍼진 바 있다. 그린은 영국의 의류브랜드 탑샵(Topshop) CEO 필립 그린의 딸이다. 둘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한 사진이 공개되자 그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믹스와 함께한 사진을 올리며 “모든 사랑과 미움에 감사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제레미 믹스 인스타그램)믹스는 아내가 있는 두 아이의 아버지로, 총기소지 혐의로 2년간 복역했다.지난 2014년 그의 머그샷이 공개되자 준수한 외모는 화제가 됐고 그는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까지 하게 됐다.. 믹스와 그린은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서 처음 인연을 쌓은 것으로 전해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2, 2017
-
"김한솔, 말레이에 '김정남 시신 北에 넘기지 말라' 요청했었다"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된 김정남의 아들 한솔 씨가 말레이시아 당국에 아버지의 시신을 북한에 넘기지 말아줄 것을 부탁했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2일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아사히는 복수의 말레이시아 수사간부를 인용해 김한솔 씨가 지난 3월 초 이전 말레이시아 당국에 "어떠한 이유가 있어도 시신을 작은아버지인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북한에 넘겨주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김한솔은 말레이시아 측에 "신변의 위험 때문에 시신을 인수하러 갈 수 없다"며 "시신은 화장을 했으면 좋겠다. 화장 방법과 화장 후 유해의 처리는 말레이시아측에 맡긴다"고 밝혔다. 김한솔은 시신의 신원확인을 위해 말레이시아 당국에 협조하기도 했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3월 초 김한솔의 가까운 친척을 만나 김한솔의 DNA 샘플 여러개를 전달받았다. 이를 토대로 감정한 결과 시신이 김정남으로 확인됐다.시신의 인도를 요구했던 북한은 3월 7일 북한에 있는 말레이시아 외교관 11명의 출국을 금지하며
한국어판 July 2, 2017
-
(영상) 맞은편에 대형 트럭이… ‘깜짝 반전’
고속도로에서 엄마를 놀린 아들의 영상이 화제다. 29일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에서 아들은 엄마에게 ‘다소 심한’ 장난을 친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고속도로에서 운전 중이던 아들은, 앞에서 트럭 한 대가 견인차량에 끌려가는 모습을 봤다. 그는 옆에 곤히 잠든 엄마를 놀려야겠다고 마음을 먹고서는 앞의 차량에 바짝 다가섰다. 그리고는 “바로 앞에 트럭이 있다”며 소리를 질렀다. 잠에서 깬 엄마는 트럭이 다가오는 줄 알고 놀라서 비명을 지르더니, 자신이 속은 것을 알고서는 아들을 야단치기 시작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29, 2017
-
‘인터넷 쇼핑’ 낙하산… 그의 점프
한 남자의 과감한 도전이 화제가 됐다. 브라질 남성의 ‘낙하’를 담은 영상이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게재됐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영상을 살펴보면, 남성은 높은 층수의 아파트에서 뛰어내리려 한다. 일행인 여성은 아이를 안은 채 눈물까지 흘리며 남성을 만류한다. 그렇지만, 그는 온라인에서 구매한 낙하산을 착용한 채 과감히 뛰어내린다. 다행히도 그는 안전하게 착지한다. 남성의 신원이나, 영상이 촬영된 위치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알려진 바 없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그의 착지는 상당한 전문가 수준”이라고 칭찬하기도 하며, “무책임하고 바보 같은 행동”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29, 2017
-
(영상) 물풍선, 터트리기만 할 것인가
물풍선을 터트려 본 사람은 많지만, 물풍선 안에 들어가 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물풍선 안으로 들어가는 실험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영상을 게재한 이는 해외 유명 유튜버 ‘더 슬로모 가이즈’로, 이들은 최첨단 초고속 카메라를 사용해 찰나의 순간을 포착한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영상에서 실험남성은 너비 약 2미터의 물풍선 안으로 들어간다. 부풀어 오른 풍선은, 더는 견디지 못하고 터져 버리는데…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29, 2017
-
교황 측근 호주 추기경, 아동성범죄 혐의 기소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교황청 재무원장인 조지 펠(76) 추기경이 모국인 호주에서 오래전에 아동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호주 빅토리아주 경찰은 29일 호주의 최고위 가톨릭 성직자인 펠 추기경을 복수의 성범죄 혐의로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조지 펠 추기경(사진=연합뉴스)빅토리아주의 셰인 패튼 경찰청 차장은 "이들 혐의와 관련해 고소인이 다수"라면서도 그에 대해서는 상세한 언급을 피했다고 호주 언론이 전했다.패튼 차장은 펠 추기경에게 다음 달 18일 멜버른 치안법원에서 열릴 심리에 출석하도록 요구했다고 설명했다.패튼 차장은 또 "펠 추기경에 대한 어떤 주장도 아직 명백히 법원에서 다뤄진 적이 없다는 점이 중요하다"며 "다른 피고인들처럼 펠 추기경도 정당한 법적 권리를 갖고 있다"라고 덧붙였다.펠 추기경은 아동성범죄 혐의로 기소된 최고위 교황청 관리라는 오명도 쓰게 됐다. 그는 프란치스코 교황으로부터 교황청의 재정 개혁 임무를 부여받아 2014년부터 바티칸에서 일하고 있다.펠 추
한국어판 June 29, 2017
-
축구선수의 패들보드 실력은?
스타 축구선수의 여름 휴양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영국의 스타 프로 축구선수 모건 슈나이더린(에버튼 소속)은 부인과 탄자니아로 휴가를 떠났다. 이들은 28일, 패들보딩을 시도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영상에서 둘은 패들보드를 타기는커녕, 서 있지도 못해 계속 떨어지기만 한다. 부인은 영상과 함께 “우리에게 패들보드는 좀 아닌 것 같다”는 글을 함께 올렸다. (사진=인스타그램)팬들은 영상을 보고 “부상당하면 어쩌냐”는 걱정 어린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29, 2017
-
(영상) “제3의 다리” 정체는…
한 여성이 물담뱃대를 훔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화제다. 여성은 호주 퍼스의 담뱃가게에서 주인이 정신이 없는 틈을 타 물담뱃대를 훔쳤다. (사진=페이스북)주인은 손님이 다녀간 후 뭔가 잘못됐다는 느낌이 들자, 폐쇄회로(cc) 감시 영상을 확인하고 이를 27일,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영상에서 여성은 자신의 바지에다가 물담뱃대를 밀어 넣는다. 주인은 영상과 함께 “물담뱃대를 마지 제3의 다리인 척 둔갑하려는 모습을 세상에 알리겠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29, 2017
-
소떼에 ‘돌연변이’ 한 마리 낑겨...숨은그림
해외사이트 ‘보덤테라피’가 소개한 숨은그림찾기가 화제다. 공개한 그림에는 수십 마리의 얼룩소 사이에 개 한 마리가 숨어 있다. 소가 아닌 동물그림은 그러나 언뜻 봐서는 개라고 말하기 힘들다. 누리꾼들은 “정말 감쪽같다” “저게 무슨 개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29, 2017
-
‘집단 추태’ 독일 경찰관 “우리는 그저 인간”
경찰의 집단 추태에 독일 사회가 발칵 뒤집힌 가운데, 이 중 한 명이 “우리는 그저 인간일 뿐이다”는 변명을 해 논란을 가중시켰다. 지난 28일 200명가량의 독일 경찰관이 도를 넘는 음주를 비롯한 이른바 ‘광란의 파티’를 벌여 사회적 공분을 야기했다. 이들은 길거리에서 소변을 보는가 하며, 성관계를 가지기도 해 시민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29일, 추태를 부린 경찰 중 한 명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페이스북에 ‘심경글’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경찰관은 “제복을 벗으면, 우리는 한 사람에 불과하다(inside our uniforms are human beings)”라는 입장을 표했다. 그는 “우리는 그저 파티를 즐겼을 뿐”이라며 “두 명이 생일이었고, 우리는 생일 파티를 해주고 싶었다”고 해명했다. 해당 경찰관은 “우리는 근무 시에는 엄중한 책임감을 느끼는 프로페셔널 한 청년들”이라고 덧붙이기까지 했다. 그는 이번 관심을 새로운 경찰관을 모집하는 홍보의 기회로 활용하기까지 해,
한국어판 June 29, 2017
-
교직원 화장실 사용한 고교생 머리·발바닥 때려
고등학생이 야간 자율학습 시간에 교직원화장실을 몰래 사용했다가 교사에게 체벌을 당한 일이 벌어졌다.28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청주의 모 사립 고교에서 1학년 학생이 야간 자율학습 시간에 학생 출입이 금지된 남자 교직원화장실에서 불을 켜지 않고 용변을 봤다. (사진=연합뉴스)이 사실을 알게 된 자율학습 지도교사가 학생을 교무실로 데리고 가 자와 지도용 막대기로 머리와 발바닥을 10대가량 때렸다. 이 교사는 해당 학생이 남자 교직원 화장실과 붙어 있는 여자 교직원 화장실에 들어갔다 나온 것으로 오해해 체벌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교사는 친구에게 화장지를 빌려 화장실에 갔다는 학생의 말이 사실인 지 확인하는 과정에서 화장실 휴지통에서 용변을 보고 사용한 휴지를 손으로 찾아서 들게 한 것으로 전해져 인권 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학생의 학부모는 "아이가 비데가 아니면 용변을 못 봐 비데가 설치된 교직원 화장실을 사용했다고 한다"며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고 여자 교사를 훔쳐보려
한국어판 June 28, 2017
Most Popular
-
1
Dongduk Women’s University halts coeducation talks
-
2
Defense ministry denies special treatment for BTS’ V amid phone use allegations
-
3
OpenAI in talks with Samsung to power AI features, report says
-
4
Russia sent 'anti-air' missiles to Pyongyang, Yoon's aide says
-
5
Two jailed for forcing disabled teens into prostitution
-
6
Trump picks ex-N. Korea policy official as his principal deputy national security adviser
-
7
S. Korea not to attend Sado mine memorial: foreign ministry
-
8
South Korean military plans to launch new division for future warfare
-
9
Gold bars and cash bundles; authorities confiscate millions from tax dodgers
-
10
North Korean leader ‘convinced’ dialogue won’t change US host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