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희철) 의원들이 5일 인천글로벌캠퍼스(IGC)를 방문했다.
의원들은 김기형 IGC운영재단 대표, 최종윤 투자유치본부장, 김춘호 한국뉴욕주립대 총장, 베이미 디수 한국조지메이슨대 처장, 겐트대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 토드 켄트 유타대아시아캠퍼스 대표 등 입주대학 총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캠퍼스 내 홍보관 등 주요시설을 시찰했다.
간담회에서는 캠퍼스의 현안 사항을 보고받고 인천을 동북아 최고의 글로벌 교육 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차세대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는 인식을 함께 했다.
김희철 산업경제위원장은 지금까지의 캠퍼스 발전과 외국대학 운영을 위해 힘쓴 재단 및 대학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유치대학을 늘리는 것보다 현재 유치된 대학들이 더욱 내실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 더욱 효율적인 운영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