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연합(IYF)이 주최한 제18회 영어말하기대회 전국 결선 대회가 지난 10일(토) 서울시 인재개발원 세종홀에서 열렸다. 부문별 대상은 중등부 오선아(새소리음악중 3년), 고등부 박선애(천안오성고 1년), 대학부 김종성(계명대 2년) 씨가 각각 수상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IYF영어말하기대회에는 전국에서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총 1,315명이 지원했다. 1차 원고 심 사를 거쳐 국내 15개 도시에서 지역별 본선을 마치고 지역대회에서 수상한 총 81명의 학생들이 결선에 출전했다.
중등부 대상 오선아양은 “처음에는 마음을 전달하며 영어로 말하기가 어려웠지만, 주변의 도움으로 도전할 수 있었고, 이 기회로 오히려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제18회 IYF영어말하기대회 수상자 ▲중등부 대상 오선아(새소리음악중), 1등상 이주홍(서초중), 2등상 이은섭(링컨중), 3등상 권나연(진선여중) ▲고등부 대상 박선애(천안오성고), 1등상 추은상(링컨하우스 강릉스쿨), 2등상 이가영(영동일고), 3등상 이에주(링컨하우스 부천스쿨) ▲대학부 대상 김종성(계명대), 1등상 박병주(경북대), 2등상 전하린(한의대), 최인해(한국외대), 3등상 홍바울(고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