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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은, 유기견 캠페인 ‘러브펫챌린지’ 참여

By 조주영

Published : Aug. 7, 2017 -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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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4일 배우 김소은이 ‘러브펫챌린지’의 첫 번째 챌린저로 나섰다. 

‘러브펫챌린지’는 매거진 ‘라이프앤도그’와 방송 ‘skyPetpark’가 함께 하는 동물 보호 캠페인으로 셀럽이 미션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마련된 기부 사료를 동물 보호 단체에 전달하는 프로젝트다. 

러브펫챌린지의 첫 번째 챌린저로 나선 김소은은 종이컵 안에 탁구공을 넣는 미션에 도전했다. 1라운드 30개, 2라운드 20개 총 50개의 공을 던졌으며 이 중 29개의 공을 종이컵 안에 넣는 것에 성공해 총 290kg의 사료를 동물 보호 단체 케어(care)에 기부할 수 있게 됐다. 

평소 고양이 사랑이 남다르기로 소문난 김소은은 “저도 7살된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요. 동물을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유기 동물과 관련된 안타까운 사연을 보고 마음이 아팠어요. 저의 오늘 참여가 유기 동물 보호와 반려동물 문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러브펫챌린지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반려 동물을 위한 기부 캠페인 러브펫챌린지는 많은 셀럽들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도전과 함께 계속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