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면 종이에 그려진 그림이 감쪽같이 입체적으로 보인다. 영상 속 루빅스 큐브는 특정 시점에서 보면 3D로 보이는 것이다.
일명 에임스 룸(Ames Room)으로 알려진 이 방은 구조적으로 한 코너에 서 있는 사람이 거인으로, 맞은편 코너에 서 있는 사람이 난쟁이로 보이게끔 한다.
공룡의 눈이 사람을 따라 움직이는 것 같지만, 이것 또한 착시다. 이 공룡 그림은 얼굴이 움푹 파인 마분지 형태다. 영상을 보면 그 속임수를 이해할 수 있다.
작은 원들이 무리지어 둥글게 움직이는 것 같지만, 사실 원들은 직선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 외에도 색상환에서 가장 멀리 있는 보색끼리 반복적으로 대비시켜 가만있는 그림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등의 착시가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