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의 장난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덴마크에서는 25세까지 결혼을 하지 않은 남성에게 계핏가루를 뿌리는 전통이 있다고 한다.
영상에서 한 남성은 계핏가루 세례를 받는다. 친구들이 즐겁게 계핏가루를 뿌리는 와중, 누군가 장난으로 화염방사기를 작동하는데, 남성에게 불이 붙는다. 불은 순식간에 꺼지지만, 남성은 쓰러진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해당 남성이 놀라긴 했지만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깜짝 놀랄만한 일이었다”며 모두가 괜찮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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