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선정한 ‘올해의 항공사’에 이름을 올렸다.
티웨이항공은 오늘(29일) 오후 2시 인천공항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인천 에어포트 어워즈'에서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유일하게 ‘올해의 항공사’에 뽑히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수상은 50만명 이상의 여객처리 실적을 보유한 항공사 중 여객 증가량 등 성과 개선 지표를 바탕으로 선정된 것이다.
티웨이항공은 오늘(29일) 오후 2시 인천공항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인천 에어포트 어워즈'에서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유일하게 ‘올해의 항공사’에 뽑히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수상은 50만명 이상의 여객처리 실적을 보유한 항공사 중 여객 증가량 등 성과 개선 지표를 바탕으로 선정된 것이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2015년의 'Airline of the Year'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인천공항이 주관한 시상식에서 우수기업으로 인정 받았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3월 인천-도쿄 노선의 신규 취항을 시작으로 5월 인천-칭다오, 인천-원저우, 7월 인천-다낭, 12월 인천-사이판까지 인천공항에서만 총 5개의 새로운 노선을 개척했다.
또한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많은 22가지의 기내식 메뉴를 제공하며 승객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고, 인천공항에서 셀프 체크인(KIOSK) 서비스를 통해 혼잡한 체크인 카운터 대기시간 없이 수속 완료 후 전용 카운터에서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게 하는 등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채우며 수송객 수를 크게 늘려 나갔다.
김동일 티웨이항공 인천공항지점장은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은 2년 연속 우수항공사의 명예를 유지하며, 인천공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고객 감동을 위한 보다 나은 서비스와 인천발 신규 노선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