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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 듀 ‘인종차별적’ 광고 즉시 철회

By 진은수

Published : May 2, 2013 -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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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 듀의 논란의 광고  (YouTube) 마운틴 듀의 논란의 광고  (YouTube)

팹시 콜라사가 수요일(현지시각) 자사 음료 브랜드 마운틴 듀의 새로운 광고가 인종차별적과 여성경시적이라는 비난이 쇄도하자 즉시 광고를 철회했다.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가 개발한 연작 광고 중 하나인 이번 60초짜리 스팟 광고는 폭행을 당해 목발을 짚고 있는 한 여성이 흑인 용의자들 사이에서 범인을 짚어내는 장면이다.

용의자들 중에 포함된 펠리시아라는 이름의 염소 캐릭터는 여성에게 “입을 다물라”는 등 위협적인 말을 한다. 여성은 결국 “할 수 없다”며 뛰쳐나간다.

이 광고를 본 여성들과 흑인들은 불쾌함을 느꼈고, 이를 회사의 소비자관리 부서에 신고했다.

광고 시청자들 사이에서 이러한 논란이 빚어진 것을 알게 되자, 회사 측은 즉시 광고의 내용을 각종 온라인 채널에서 모두 삭제했으며, 광고개발자 타일러 쪽에서도 모두 내렸다고 한다.

마운틴 듀는 최근 논란의 여지가 있는 랩의 가사로 비판 받은 릴 웨인과 계약을 맺는 것에 대해서도 비판을 받은 적 있다.

펩시사는 “광고가 공격적일 수 있다는 교훈을 배웠으며 이번 광고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며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으며 타일러 역시 “인종에 관한 논란을 빚을 생각은 전혀 없었다. 그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만든 것이었을 뿐이며 진지하게 받아드릴 줄 몰랐다”고 말했다. (코리아헤럴드)

<관련 영문 기사>

PepsiCo drops Mountain Dew’s ‘racist’ ad

PepsiCo’s Mountain Dew division withdrew an ad on Wednesday after it was criticized for portraying racial stereotypes and alluding to violence towards women. 

The ad created by African-American rapper Tyler depicted a battered white woman urged by the police officer to identify the offender from the lineup mostly of black men. 

The lineup also included a goat named Felicia who made threatening comments to the woman such as “Ya better not snitch on a playa” and “Keep ya mouth shut.” 

A group of women and African-Americans who found it offensive expressed their objection through the company’s consumer relations team on Tuesday. 

As soon as the soda and snack food company noticed the controversies flaring up over its ad, it immediately removed its content from all Mountain 
Dew channels as well as Tyler’s.

“We apologize for this video and take full responsibility,” the company said through an undated statement late in the Wednesday afternoon.

Mountain Dew came under pressure because of its endorsement deal with rapper Lil Wayne who had gotten into a dispute over a controversial line in his 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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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