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대단지인 번동주공아파트 1단지(이하 번동주공1단지)가 재건축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이 단지는 서울 내 6억원 미만 단지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재테크)’족 사이에서 한때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22일 강북구청과 번동주공1단지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준비위) 등에 따르면, 강북구는 지난 14일 번동주공1단지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 용역업체를 선정해 18일부터 표본가구 52가구 점검 등 용역업무를 진행 중이다. 정밀 안전진단 결과는 오는 12월 중순께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