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철근 누락’ 아파트 단지 중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사업장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당초 ‘시공 오류’가 아닌 ‘설계 오류’로 확인됐는데도 시공사명이 공개된 여파에, 안전을 확인받은 사업장의 시공사마저 이미지 회복이 쉽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DL건설은 최근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로부터 충남도청이전신도시 RH11BL 아파트 건설공사 4공구의 정밀안전점검 검토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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