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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배달 시켰는데, 배달원 속옷 주고 ‘줄행랑’

By Korea Herald

Published : Dec. 16, 2018 -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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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음식 배달을 시켰다가 속옷을 받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미국 플로리다의 한 호텔에 머물고 있던 레오는 우버이츠로 일식을 시켰다. 그는 음식을 건네자마자 도망간 배달원을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다시 호텔방으로 올라갔다.


(유튜브) (유튜브)

하지만, 포장을 열어보니 음식이 아닌 속옷이었다. 심지어 깨끗하지도 않은 속옷을 보고 충격을 받은 레오는 바로 우버와 음식점에 연락하고 경찰에도 신고했다.

우버이츠는 환불 처리를 하고 문제의 배달원에 대한 정보를 우버이츠 앱에서 제거했다. 우버이츠 측은 해당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중으로 전해진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