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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 분홍색으로 변한 거대한 호수…“원인 파악 중”

By Kim Jee-min

Published : Sept. 4, 2018 -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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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남동쪽에 있는 사마라 지역 인근의 거대한 두 호수가 분홍색으로 변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

두 호수가 분홍색으로 변한 정확한 원인이 파악되고 있는 와중에 주민들은 호수 주변 산업단지의 폐기물배출로 말미암아 물이 오염되었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데일리 스타) (데일리 스타)

호수 주변에는 콘크리트 공장, 배합사료 공장, 맥주 공장, 정제소, 돼지 사육장 등 다섯 개의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다.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