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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년 전 미라에서 문신 발견… 어떤 문양?

By Korea Herald

Published : July 17, 2018 -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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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5천 년 전 살았던 미라의 몸에서 문신의 흔적이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외신 보도에 따르면, 100여 년 전 이집트의 한 지역에서 발견된 미라 팔 위쪽에 문신이 새겨져 있었다.


(유튜브 캡쳐) (유튜브 캡쳐)


사망 당시 약 18-20세 남성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이 미라는 웅크린 자세를 한 채 발견됐다.

피부 위 짙은 문신은 각각 양과 야생 황소의 문양으로 밝혀졌다.

영국 박물관 자연 인류학 연구진은 이 문양을 두고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문신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