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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빈트

세상에서 가장 작은 아기 탄생… 0.4kg

By Korea Herald

Published : Jan. 14, 2018 -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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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발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아기의 발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세상에서 가장 작은 아기가 건강히 생존한 소식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 인도의 한 산모는 예정일보다 12주 앞당겨 아기를 출산했다.

산모의 나이는 48살.

보통 신생아들은 2.7kg에서 4.1kg까지 나가지만, 이 아기의 무게는 불과 400g밖에 나가지 않았다. 몸집도 성인 손바닥만 했다.

아기가 생존할 확률은 0.5%도 되지 않을 것이라던 의사들의 예상과 달리, 이 아기는 6개월째 건강히 살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이의 병원비는 전적으로 병원에서 부담하기로 한 사실이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병원 측은 “작은 여자 아이의 목숨도 소중하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