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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후 여배우를 호텔 방으로 부른 男아이돌 논란

By 석지현

Published : Dec. 8, 2015 -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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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rf.com) (123rf.com)
캐나다계 아이돌 저스틴 비버가 최근 런던에서 공연 후 한 여배우를 자신의 호텔방으로 몰래 초대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영국의 로렌 엘링턴이라는 여배우는 자신의 트위터에 “어젯밤에 일어난 일은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저스틴 비버가 자신의 호텔방으로 데려가 ‘아름답다’고 말해주는 일은 매일 경험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폭로했다. 

비버는 이날 런던에서 예정 돼 있던 아레나 공연을 한 뒤 도심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애프터 파티를 열었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달 29일 베벌리 힐스에서 자신의 차량으로 과속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그는 지난해 1월에도 렌트한 람보르기니를 몰고 과속을 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된 바 있다.

저스틴 비버는 과속 적발 논란에도 지난달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2015 MTV 비디오뮤직 어워즈’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2009년 ‘원 타임(One Time)’을 발표하며 15살에 데뷔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