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 애도 물결…사고차 스타렉스 뒷바퀴 빠짐, 진실은?

  • Published : Sept 8, 2014 - 12:39
  • Updated : Sept 8, 2014 - 12:39

 

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권리세의 사망 소식에 많은 선·후배, 동료들의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고 차량인 스타렉스 차량 뒷바퀴 빠짐 현상에 대한 논란도 커지고 있다.

지난 3일 새벽 대구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가던 레이디스코드가 탄 스타렉스 차량은 빗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은비는 병원으로 이송되기 전 숨졌고 권리세는 11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받다가 혈압이 급격히 떨어져 수술을 중단하고 의식 불명 에 빠졌다가 7일 오전 결국 숨을 거뒀다.

주행 중 바퀴가 빠졌다는 점에서 사고 원인으로 차체 결함 가능성이 제기된다. 사고 현장에서는 운전석 쪽 뒷바퀴 1개가 분리된 채 발견됐다. 운전을 한 매니저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도중 갑자기 바퀴가 빠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스타렉스 현대차 측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바퀴 빠짐 현상이 언제 일어났는지 정확한 조사 결과가 발표된 것이 아니라 우리 측도 알 수 없다”면서 “외부 충격에 의해 빠진 것인지 조사 결과를 확인하고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도 “경찰조사가 모두 이뤄지지 않은 시점에서 당시 현장 관계자를 통해 전해들은 바를 말씀드렸다”며 “이는 정확한 사고 원인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경찰조사가 끝난 뒤 다시 말씀 드리겠으니 이점 양해 부탁드리며 그 이상의 추측이나 사실이 아닌 내용이 유포되지 않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레이디코드가 탄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바퀴가 빠졌는지 그 전에 빠짐 현상이 일어났는지 여부는 경찰이 확인 중이다.

권리세 애도 물결을 접한 누리꾼들은 “권리세 애도 물결, 스타렉스 무엇이 문제였는지 꼭 밝혀졌으면” “권리세 애도 물결, 리세 은비 부디 좋은 곳으로 가길” “권리세 애도 물결, 너무 마음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